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자와 유키치(문호 스트레이독스) (문단 편집) ==== 삼각구상의 기반과 그 변화 ==== 원작 50화에서 다루어지는 12년 전의 이야기로, 후쿠자와가 무장탐정사의 설립을 결심하였으나 아직 설립하지는 않은 시점이다. 후쿠자와는 [[모리 오가이(문호 스트레이독스)|모리 오가이]]라는 사람을 경호하기 위해 찾아간다. 이때 모리는 뒷세계에서 일하는 의사(闇医者)이자 정보상이었다. [[포트 마피아]]의 보스(작중 현재 시점의 ‘선대 보스’. 상당히 노쇠하였고 병들어 있었다) 등의 주치의이기도 하였으며, 뒷세계 사람들이 패싸움 같은 일을 저지르다 다치면 곧잘 모리네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후쿠자와와 모리는 경호원-의뢰인 신분으로 처음 만났고, 이것은 나쓰메 소세키가 후쿠자와에게 지시한 것이었다. 그리고 그 날 밤 포트마피아의 무기 창고에 대한 정보를 얻으려는 괴한 무리가 모리를 습격하고, 세명이 그와 대화하는데 뒤에서 후쿠자와가 문을 열고 나타난다. 괴한이 밖에 20명 이상의 보초가 지키고 있었다고 놀라자 다 베었다고 대답. 이때의 대화는 필견. >습격자 : 오지 마라! [[모리 오가이(문호 스트레이독스)|이 녀석]]을 죽이겠다! > >후쿠자와 : '''별로 상관 없다.''' > >모리 : '''너무해~''' 하지만 후쿠자와는 모리가 일부러 괴한들에게 잡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숨긴 칼날의 살기가 여기까지 풍겨온다'고 말하고, 모리는 곧바로 숨겨둔 메스로 습격자들을 처리한다. 모리가 당하는 척 한 것은 습격자들의 아지트를 찾기 위해서였으며, 그 후 둘은 함께 아지트의 일원을 몰살한다. 모리는 나쓰메 선생님의 '삼각 구상'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다. 모리의 말에 의하면, '''이 모든 것은 나쓰메 선생의 계획으로'''. 이후 이 둘은 최강 콤비로써 여러 차례 같이 싸워왔다. [[교대근무|그리고 요코하마의 평화를 위해 이능 특무과+군경, 무장 탐정사, 포트 마피아의 세 집단으로 나뉘면서 각각 낮, 황혼, 밤을 지배하는 집단]]이 되었다고. 그리고 이것이 바로 삼각구상이다. 그로부터 얼마 후 모리는 마피아 보스의 주치의가 되었는데, 보스가 개인적인 반감을 담아 요코하마 이곳저곳에서 학살을 일삼자 이러한 보스에게 대항하기 위한 불사연대를[* 14년 전 대전 당시 요사노를 억지로 군대에 데려가서 요사노에게 했던 것처럼.] 조직하기 위해 보호 시설[* 말이 좋아서 보호 시설이지, 묘사된 모습을 보면 사실상 [[정신병원]]이었다.]에 있던 요사노를 데려가려 하자, 후쿠자와는 "또 다시 그 아이를 지옥에 집어넣으려 하는가, 그게 정녕 인간으로서 할 일인가"라며 격노하고[* 이 대사로 후쿠자와가 모리가 대전 당시 요사노에게 어떻게 대했는지에 대해 알고 있다는 점이 드러난다.], 이에 모리는 "요사노 양은 삼각구상을 유지하기 위해, [[요코하마시|이 도시]]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강력한 마피아 보스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요사노 양이 이끄는 불사연대가 최선의 수단이다"라고 말하며 맞선다. 후쿠자와는 "그게 최선의 수단이라고? 그야말로 비정하다"라고 반응하며 모리에게 칼을 휘두르고, 모리는 후쿠자와를 피하며 "이건 전쟁이다. 그런 마음에 이끌리는 쪽이 필패하는 전쟁이다."라고 말하며 메스 세 자루를 왼손에 쥐고 후쿠자와를 공격하며 둘은 싸우게 된다. 이 싸움에서 후쿠자와와 모리 중 누가 이겼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후쿠자와의 목적은 모리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모리와 싸우는 틈을 타 란포가 요사노를 모리로부터 탈출시키는 것이었다. 요사노는 당시 창설 직후였던 무장탐정사에 가는 것을 택했으므로 결과가 어찌되었든 후쿠자와가 이긴 거다. 이 싸움 이후 후쿠자와와 모리는 절연하고 서로를 적대하게 된다.[* 현재 시점에서 요사노가 타니자키와 켄지에게 자신의 과거에 대해 말해 주는 대목이 있는데, 이때 "나 때문에 두 사람(후쿠자와와 모리)의 사이가 나빠졌다"는 뉘앙스로 운을 뗀다.] 후쿠자와는 삼각구상의 근원 중 일부인 ‘모리와의 동맹’을 저버리면서까지 요사노가 다시금 모리의 조수가 되어 이능력을 착취당하는 상황을 막아내 요사노를 지킨 것이다. 여담으로, 후쿠자와가 칼을 버린 것은 암살을 그만둘 때지만 약 2년 후인 모리 오가이를 찾아왔을 때부터 칼을 다시 쓰기 시작한 듯 하다. 그러나 바로 앞 문단에서 언급된 싸움인 그와 절연한 싸움에도 칼을 썼는데, 현재 시점인 8권에서 모리가 그에게 "칼을 버린것이 아니였나"고 묻는다. 검을 두 번 버리고 세번째 든 것이 아닌 이상 ~~언행불일치~~ [[설정오류]]인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